이현재 하남시장, "어린이와 어른 모두가 살기 좋은 행복한 도시 만들겠다"

2023-05-05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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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장, 어린이날을 맞이해 어린이집 방문... 대한민국 최고 보육 서비스 제공 목표

이현재 하남시장이 책을 읽어 달라는 아이들의 성화에 실감나는 동화 구연을 하고 있다. [사진=이현재 시장 페북 캡처]

이현재 하남시장은 "어린이날을 맞이해 신장동의 한 어린이집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지난 4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아이들에게 동화책을 읽어주고 함께 케이크도 만들며 즐겁게 지냈다"며 "특히, 점심시간에 음식을 배식하며 한명 한명 눈 맞춰 인사를 나눴던 일이 참 기억에 남는다"고 전했다.

이어 "어린이는 대한민국의 미래입니다. 어린이들이 자라며 많은 경험과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어린이회관과 어린이영어도서관도 25년 완공 목표로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며 "어린이와 어른 모두가 살기 좋은 도시, 행복한 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약속했다.

이 시장의 이날 방문은 아이들과 놀이를 통해 소통하고 현장 어린이집 교사들의 어려움을 청취하여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이현재 하남시장이 어린이집을 깜짝 방문해 배식을 하고 있다. [사진=하남시]

이 시장은 어린이집을 방문해 5~7세 아이들이 모인 풀내음반, 가람반, 솔내음반, 별초롱반을 찾아 아이들의 이름을 다정하게 부르며 따스한 인사말을 건네고, 동화 수업 시간에는 책을 읽어달라는 아이들의 성화에 책을 집어 온화한 표정과 실감 나는 동화 구연으로 아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하남시는 대한민국 최고의 보육 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어린이집 지원·관리 및 보육 교직원 역량 강화, 가정양육을 위한 육아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육아종합지원센터 3개 분소(감일, 원도심, 미사)를 오는 2024년까지 설치할 수 있도록 공약사업으로 추진하는 등 다채로운 보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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