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장은 지난 4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아이들에게 동화책을 읽어주고 함께 케이크도 만들며 즐겁게 지냈다"며 "특히, 점심시간에 음식을 배식하며 한명 한명 눈 맞춰 인사를 나눴던 일이 참 기억에 남는다"고 전했다.
이어 "어린이는 대한민국의 미래입니다. 어린이들이 자라며 많은 경험과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어린이회관과 어린이영어도서관도 25년 완공 목표로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며 "어린이와 어른 모두가 살기 좋은 도시, 행복한 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약속했다.
이 시장의 이날 방문은 아이들과 놀이를 통해 소통하고 현장 어린이집 교사들의 어려움을 청취하여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한편 하남시는 대한민국 최고의 보육 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어린이집 지원·관리 및 보육 교직원 역량 강화, 가정양육을 위한 육아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육아종합지원센터 3개 분소(감일, 원도심, 미사)를 오는 2024년까지 설치할 수 있도록 공약사업으로 추진하는 등 다채로운 보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