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의왕시]
김성제 경기 의왕시장이 28일 찾아가는 시장실과 관련,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필요한 부분은 시정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라고 약속했다.
이날 김 시장은 고천동 오봉산마을1단지 아파트에서 제10차 찾아가는 시장실을 열고, 주민들과 허심탄회하게 소통하며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
김 시장은 아파트 입주민 등 지역주민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주요사업 운영방향과 비전을 공유하고, 주민들의 애로·건의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사진=의왕시]
이 자리에서 주민들은 고천사거리 통학 안전시설 설치, 왕곡천 산책로 개선, 마을버스 노선 확장, 과천봉담고속화도로 소음·분진 대책 등 주민생활과 관련된 다양한 의견을 건의했다.
김 시장은 “앞으로도 찾아가는 현장 중심의 소통 행정으로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김 시장은 건의된 내용에 대해서는 처리결과를 민원인에게 개별 통지하고, ,홈페이지에 게시해 시민들에게 공유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