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금산군은 지난 27일 군청 상황실에서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정책 심의위원과 관계 공무원 등 총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농림사업 예산 신청에 따른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정책심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심의회에서는 내년 495억원 규모 농림사업 총 62개의 국‧도비 등 보조사업을 신청하기로 심의‧의결했다.
군은 충남도와 농림축산식품부 심의·의결을 거쳐 내년도 사업에 반영할 예정이다.
박범인 군수는 “금산군은 인삼이란 최고의 브랜드특산품과 국내 최고의 품질과 최대의 생산량을 자랑하는 들깻잎 등 고소득 작목재배 최적의 환경을 갖추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농업, 축산업, 임업 기타 농촌 기반 구축사업 등과 전반적으로 균형을 이루며 발전하기 위해서도 정부예산을 최대한 확보하고 농업·농촌에 투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