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저녁 7시 10분쯤 천안아산역을 지나던 서울행 고속철도(KTX) 접촉 사고로 1명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해 일부 KTX가 운행 중단과 재개를 반복하고 있다.
한국철도공사(코레일)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 10분쯤 목포역을 출발해 용산역으로 가던 KTX 열차가 천안아산역 인근에서 선로에 있던 사람과 접촉해 사망 사고가 발생했다.
코레일은 이날 오후 7시 26분쯤 서울행 KTX 승객들에게 "열차 사상 사고 여파로 운행을 중단한다"며 "약 30~50분 이상 지연이 예상된다"는 안내 문자를 보냈다.
이로 인해 서울역·용산역으로 향하던 KTX 열차가 일제히 멈췄다 30여분 만에 운행을 재개했다. 이후 시신 수습 등을 이유로 오후 8시 30분쯤 재차 운행을 중단했다.
운행 중단과 재개가 반복하면서 일부 열차는 2시간 40분 넘게 지연 운행되고 있다.
코레일 측은 "천안아산역 인근 공중 사상 사고 발생으로 KTX 일부 열차가 지연되고 있다"며 "열차 이용에 불편을 드려 죄송하다"고 밝혔다.
한국철도공사(코레일)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 10분쯤 목포역을 출발해 용산역으로 가던 KTX 열차가 천안아산역 인근에서 선로에 있던 사람과 접촉해 사망 사고가 발생했다.
코레일은 이날 오후 7시 26분쯤 서울행 KTX 승객들에게 "열차 사상 사고 여파로 운행을 중단한다"며 "약 30~50분 이상 지연이 예상된다"는 안내 문자를 보냈다.
이로 인해 서울역·용산역으로 향하던 KTX 열차가 일제히 멈췄다 30여분 만에 운행을 재개했다. 이후 시신 수습 등을 이유로 오후 8시 30분쯤 재차 운행을 중단했다.
코레일 측은 "천안아산역 인근 공중 사상 사고 발생으로 KTX 일부 열차가 지연되고 있다"며 "열차 이용에 불편을 드려 죄송하다"고 밝혔다.
조현미 기자님은 기사내용이 계속 바뀌네요 펙트체크없이 쓰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