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라 시장(가운데)이 행사에 참여한 다문화 가족들과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김보라 시장 페북 캡처]
김보라 안성시장은 안성시에 다문화 가정과 외국인 가정이 점점 많아지고 있어 관심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김 시장은 16일 자신의 SNS를 통해 "안성 인구의 6%가 외국인 주민입니다. 성인뿐만 아니라 청소년, 어린이 숫자도 늘어나고 있다"며 "다양성은 사회의 갈등과 혼란이 될 수도 있고 발전의 원동력이 될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김 시장은 "우리가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고 하면서 이 분들이 안성시민으로 잘 생활할 수 있도록 모두가 함께 노력해야 하는 이유이기도 하다"고 강조했다.
[사진=김보라 시장 페북 캡처]
김 시장은 끝으로 "지난 토요일에는 베트남, 중국, 일본, 러시아, 필리핀, 한국 주민들이 함께 준비한 제1회 안성시 다문화 어울림 페스티벌이 있었습니다. 직접 준비한 행사라 더욱 뜻 깊은 행사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