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국 구급차 10대 이상을 동원하는 대응 1단계 발령 15일 오후 경기 파주시 동패동의 한 아파트 신축공사 현장에서 일산화탄소 중독사고가 나 소방대원들이 구조활동을 하고 있다. 이 사고로 공사장에서 4명이 중상을 입고 17명이 경상을 입은 것으로 파악됐다.[사진=연합뉴스] 15일 오후 4시 55분 경기 파주시 동패동의 한 아파트 신축 공사 현장에서 콘크리트 양생 작업 중 근로자 다수가 일산화탄소에 중독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현재까지 21명의 부상자가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들 중 4명은 상태가 위중해 병원으로 이송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당국은 구급차 10대 이상을 동원하는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층별로 인명 검색을 하며 추가 부상자가 없는지 파악하고 있다. 관련기사파주 아파트 공사장서 일산화탄소 중독사고…소방 "중상 4명·경상 17명" #일산화탄소 #중독사고 #파주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기자 정보 김정훈 sjsj1633@ajunews.com 다른 기사 보기 기사제보 하기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