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임병택 페이스북]
경기 시흥시가 30일 이태원 핼러윈 축제 압사 사고’와 관련, 관내에서 진행 예정이었던 모든 축제를 전면 취소했다고 밝혔다.
시는 이태원 사고 희생자와 그 가족들께 깊은 애도를 표하며 시민 안전을 위한 축제 취소와 관련해 시민들의 양해를 구했다.
임병택 시흥시장도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태원 참사에 가슴 아프고 희생자 분들의 명복을 빈다"며 "유가족들께도 깊은 위로를 전하고 더 이상 아픔이 없기를 기도한다"고 말했다.
[사진=시흥시]
이날 취소된 행사는 △‘시흥거북썸축제’ 10:00~20:30 시흥웨이브파크 앞 광장, △‘시흥시평생학습축제’ 11:00~17:00 시흥ABC행복학습타운, △‘시흥시립전통예술단 2022 기획공연’ 15시 비둘기공원 야외무대, △‘2022 시흥시 공정무역 포트나잇’ 11:00~17:00 시흥갯골생태공원 등 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