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K-컬처 앞세워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지원

2022-10-30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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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밴드 '이날치' 공연에 멕시코·케냐 등 주한 대사 초대

LG전자가 팝밴드 ‘이날치’ 공연을 통해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지원하기 위해 나섰다.
 
LG전자는 지난 28일 서울 강서구 소재 LG아트센터에서 열린 이날치 공연에 멕시코·케냐 주한 대사 등을 초대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치는 한국 전통 음악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유튜브 6억 뷰를 달성하고, K-컬쳐의 우수성을 전 세계로 확산한 한국 대표 뮤지션이다.
 
공연에 초대한 브루노 피게로아 주한 멕시코 대사, 므웨데 므윈지 주한 케냐 대사 등에게 이날치 공연을 통해 K-컬쳐의 매력을 선보이며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지지를 당부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한편 LG전자는 지난달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열린 한국대사배 태권도대회에서도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한 홍보를 펼쳤다.
 

지난 28일 서울 강서구 소재 LG아트센터에서 열린 이날치 공연에서 브루노 피게로아 주한 멕시코 대사(왼쪽 여섯 번째), 므웨데 므윈지 주한 케냐 대사(왼쪽 일곱 번째), 이정석 LG전자 글로벌마케팅센터장(전무·왼쪽 첫 번째), 윤대식 대외협력담당(전무·오른쪽 첫 번째), 팝밴드 이날치 등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LG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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