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그룹이 상이 국가유공자들에게 첨단 보조기구를 지원하는 사업을 올해도 이어갔다. 2020년부터 이뤄진 이 사업을 통해 총 106명이 지원을 받았다.
포스코1%나눔재단은 지난 28일 국가·사회를 위해 헌신하다 상이(傷痍)를 입은 이들에게 첨단 보조기구를 전달했다고 30일 밝혔다. 이에 따라 국가유공자와 현역 군인·소방관 등 48명에게 지원이 이뤄졌다.
이번 지원은 앞서 2020년 6·25전쟁 발발 70주년을 맞아 국가보훈처와 함께 상이 국가유공자에게 3년간 첨단 보조기구 지원 협약을 체결하면서 이뤄졌다. 포스코1%나눔재단은 2020년에는 26명, 지난해에는 32명에게 로봇 의수족과 다기능 휠체어 등을 지원했다.
양원준 포스코 경영지원본부장은 “국내 공익재단 중 처음으로 국가유공자를 대상으로 첨단보조기구를 지원하고 있다”며 “국가유공자들의 삶의 질이 실질적으로 개선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포스코그룹에 따르면 첨단 보조기구 지원사업은 상이 국가유공자들의 활발한 사회활동으로 이어지고 있다. 지원을 받은 사람 중 세계상이군인 체육대회에서 금메달을 획득하거나 포스코그룹 계열사인 포스코휴먼스에 정직원으로 입사하는 사례가 나왔다. 포스코1%나눔재단은 내년에도 첨단 보조기구 지원사업을 이어갈 계획이다.
한편 포스코1%나눔재단은 포스코그룹 계열사·협력사 임직원의 급여와 회사의 1:1 매칭그랜트 출연분을 활용해 운영되고 있다. 국가유공자 첨단보조기구 지원 외에도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포스코1%나눔재단은 지난 28일 국가·사회를 위해 헌신하다 상이(傷痍)를 입은 이들에게 첨단 보조기구를 전달했다고 30일 밝혔다. 이에 따라 국가유공자와 현역 군인·소방관 등 48명에게 지원이 이뤄졌다.
이번 지원은 앞서 2020년 6·25전쟁 발발 70주년을 맞아 국가보훈처와 함께 상이 국가유공자에게 3년간 첨단 보조기구 지원 협약을 체결하면서 이뤄졌다. 포스코1%나눔재단은 2020년에는 26명, 지난해에는 32명에게 로봇 의수족과 다기능 휠체어 등을 지원했다.
양원준 포스코 경영지원본부장은 “국내 공익재단 중 처음으로 국가유공자를 대상으로 첨단보조기구를 지원하고 있다”며 “국가유공자들의 삶의 질이 실질적으로 개선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스코1%나눔재단은 포스코그룹 계열사·협력사 임직원의 급여와 회사의 1:1 매칭그랜트 출연분을 활용해 운영되고 있다. 국가유공자 첨단보조기구 지원 외에도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