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신여대(총장 이성근)는 지난 25일 우즈베키스탄 국립문화예술대와 교환·초정학생 협정을 맺었다고 28일 밝혔다.
국립문화예술대는 우즈베키스탄 수도인 타슈켄트에 있는 현지 교육부 직속 국립대학이다. 연극예술과 영화·라디오·텔레비전예술, 민속예술, 도서관정보학 등 4개 학부에 21개 학과를 운영 중이다.
서울 강북구 운정그린캠퍼스에서 열린 이날 협정식에는 이성근 성신여대 총장과 율다쉐브 이브로힘 국립문화예술대 총장 등이 참석했다.
이성근 총장은 "우즈베키스탄에서 먼 걸음 해줘 감사하다"며 "오늘 만남이 두 대학이 따뜻한 우정을 쌓고 상호발전하는 기회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