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서초구 주민자치위원과 공직자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여주시와 서초구는 지난 9월, 양 도시 단체장이 자리를 함께해 교류 의향을 확인하고 자매결연을 추진 중이다.
이번 워크숍은 자매결연에 앞서 여주시를 서초구민들에게 알리고 친목을 도모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아름답고 살기 좋은 여주시 방문을 환영하며, 앞으로 여주시와 서초구 간에 활발한 교류를 추진하겠다”고 밝히며 여주자채쌀을 기념품으로 전달했다.
이에 서초구 주민자치위원들도 “여주시의 환대에 감사드리며 여주시가 이렇게 멋진 도시임을 처음 알았다”며 “지역주민들에게 여주시를 꼭 한번 가보라고 적극적으로 홍보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2차 서초구 주민자치위원 워크숍은 오는 11월 3일에 여주시에서 개최되며 6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