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도시공사, 인천검단지구 택지개발공사 현장에서 재난대응 모의훈련 진행

 ‘2022년 재난대응 모의훈련’ 모습 [사진=iH]

인천도시공사(iH)가 26일 최근 인천시 서구 불로동 일원 인천검단지구 택지개발사업 조성공사(2-1공구) 현장에서 재난상황 발생 시 피해 최소화를 위한 ‘2022년 재난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모의훈련은 '건설사업장 내 추락사고 '대응 재난 상황을 바탕으로 매뉴얼에 따라 단계별 대응절차를 거쳤으며 iH와 건설사 및 유관기관 간 상호유기적인 재난대응체계를 점검했다.
 
건설사업장에서는 근로자 추락에 따른 인명구호, 신고 등 초기대응 및 사고 복구·수습에 대해 체계적 훈련을 실시했고 iH에서는 재난안전대책본부 구성․운영을 통한 종합적인 관리 및 복구지원을 드론, 스마트안전모 및 CCTV 등을 활용해 현장과 실시간 연계, 보다 실질적이고 현실감 있는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승우  iH 사장은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지만 사고가 발생했을 때 피해를 최소화하는 일 또한 중요하다”며 "이번 모의훈련을 계기로 향후 사물인터넷, 무인화 기술 등을 사용해 재난대응능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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