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일 상주원예농협을 시작으로 남문청과와 상주농협에 이어 떫은감 공판을 시작했고, 상주곶감유통센터는 15일부터 떫은감 수매를 하고 있다.
올해는 개화시기에 날씨가 좋아 전년대비 착과량이 증가했고 낙과량은 비슷해 생산량 증가로 공판량이 늘 것으로 예상된다.
23일 현재까지 20kg 상자 기준으로 2021년 26만5028상자, 2022년 29만7919상자로 전년 대비 12% 가량 공판량이 증가했다.
강 시장은 떫은감 공판 및 수매 종사자들과 농민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떫은감 공판 가격 하락으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떫은감 생산농가들이 힘을 내어 주시기 바라며, 행정에서도 상주 곶감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