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년도 북부지방산림청 관할지역 내 농림지 동시발생 병해충 발생면적은 2825ha로 전년대비 78% 감소했다. 기후변화의 영향으로 병해충 개체수가 지속적으로 증가되고 있는 환경에서 생활사에 기반을 둔 맞춤형 방제를 집중실시해 병해충 발생밀도 피해 최소화에 기여했다.
북부지방산림청은 피해 발생지역을 중심으로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산림병해충예찰방제단 등 가용인력과 방제장비를 총동원해 유관기관과 적극적인 협업방제를 추진했다.
임하수 북부지방산림청장은 “앞으로도 각종 병해충에 대하여 지속적인 예찰과 선제적인 방제를 추진하여 산림 피해 최소화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