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선거관리위원회(이하, 대구시선관위) 직원들로 구성된 ‘공명이 희망 나누니’ 봉사단은 지난 24일 대구 서구 비산동 일대 겨울철 에너지 취약계층 가구를 대상으로 사랑의 연탄 2000장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25일 밝혔다.
‘공명이 희망 나누니’ 봉사단은, 지난 2009년 대구선관위 직원들로 결성돼 취약계층 어르신과 아동을 위한 연탄 봉사‧김장과 물품 나눔, 장학금 지원 등 매년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오고 있다.
대구시선관위 관계자는 “서로 돕는 따뜻한 문화를 봉사활동을 통해 만들어가듯이 아름다운 선거문화가 우리 사회에 완전히 자리잡힐 수 있도록 항상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