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서천군장애인체육회가 울산시에서 열린 제42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은메달 4개, 동메달 1개를 획득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지난 19일부터 24일까지 6일간 31개 종목에 6000여명의 선수가 출전했으며, 서천군에서는 4개 종목 4명의 선수가 출전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또 황재권, 최병배 선수는 각각 역도, 론볼 종목에서 은메달을 획득했으며, 조계춘 선수는 탁구에서 동메달을 차지하는 성과를 거뒀다.
김기웅 서천군수는 “그동안 대회를 준비하며 최선을 다해준 선수단 분들 고생 많으셨다”며 “앞으로 장애인 체육 활성화를 위해 더 많은 노력을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