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0월 롯데호텔은 환경부와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는 탄소 저감 행동에 대한 공감대 형성 및 탄소중립 생활 실천 확산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캠페인은 환경부의 탄소중립 생활 실천 안내서 및 확산 가이드라인에 따라 한국기후·환경네트워크(환경부 산하기관)와 함께 진행했다.
롯데호텔은 임직원을 대상으로 생활 속 탄소 저감을 실천하고 ‘기후행동 1.5℃’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인증하는 ‘기후행동 1.5℃ 탄소중립 챌린지’를 9월 1일부터 30일까지 실시했다.
캠페인은 탄소중립 실천일기 누적 건수 1600건 이상, 자체 캠페인 일일 탄소중립 퀘스트와 합산해 총 4900건을 기록하는 등 임직원들의 호응을 얻었다.
롯데호텔 관계자는 “다회용 대용량 어메니티 도입 및 그린 트래블러 플로깅 서포터즈 모집 등 호텔 곳곳에서 다양한 ESG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임직원, 고객과 함께 탄소중립 실천을 독려하는 문화 확산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