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의 1차 유료 이용자 피해보상 금액이 공개됐다.
24일 국회에서 열린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의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종합감사에서 홍은택 카카오 대표는 유료 서비스 피해보상 규모에 대해 "400억원 정도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무료 이용자 피해보상안까지 합치면 더욱 규모가 커질 전망이다.
지난 19일부터 피해 사례를 접수 중이며, 닷새 만에 4만5000건이 모인 것으로 집계됐다. 피해사례 접수는 다음 주 화요일까지다.
김범수 미래이니셔티브센터장은 "무료 이용자에 대한 피해보상도 검토하고 있다. 간접피해가 많아 피해규모를 산정하는 데 애로를 겪고 있다"고 말했다.
24일 국회에서 열린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의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종합감사에서 홍은택 카카오 대표는 유료 서비스 피해보상 규모에 대해 "400억원 정도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무료 이용자 피해보상안까지 합치면 더욱 규모가 커질 전망이다.
지난 19일부터 피해 사례를 접수 중이며, 닷새 만에 4만5000건이 모인 것으로 집계됐다. 피해사례 접수는 다음 주 화요일까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