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도에 따르면 도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함께 경기소프트웨어미래채움사업을 통해 도내 정보 취약계층 초중고 학생들에게 다양한 소프트웨어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으며 2020년부터 지난 9월 말까지 도내 학생 6만 7447명에게 관련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미래채움 페스티벌에서는 3년간의 소프트웨어미래채움사업 성과를 홍보하고 소프트웨어 중심 사회 변화에 대한 도민의 관심을 높이고자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미래교육을 위한 소프트웨어코딩교육’ 특강을 준비해 춘천교대 정인기 교수가 ‘인공지능 시대, 우리아이 교육은’이라는 주제로, 고려대 심재권 교수가 ‘우리아이와 함께할 수 있는 인공지능 맛보기’를 주제로 강의한다.
류인권 도 기획조정실장은 “이번 페스티벌을 통해 더 많은 청소년과 학부모들이 소프트웨어 코딩 교육에 관심을 갖게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도내 많은 청소년이 미래 핵심 인재로 거듭날 수 있도록 다양한 소프트웨어 코딩 교육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