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군산시는 20일 2022년 음식점 위생등급 지정업소 사후관리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13일부터 18일까지 34개소(위생등급지정업소 및 유효기간 만료 업소) 중 19개 업소에 사후관리 점검을 실시했으며, 매우우수 11개소, 우수 3개소, 좋음 5개소로 대체적으로 양호했다. 지정이 종료되는 15개 업소에는 등급표지판 반납 등을 안내했다.
점검내용은 식품위생법 필수사항(식중독 발생이력 등), 위생분야(객석/객식, 조리장, 화장실, 종사자 위생관리 등)와 유효기간 종료업소에 등급표지판 게시 확인 및 위생등급지정서 등급표지판 반납 등을 안내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점검에서 군산에 등록된 위생등급 지정업소는 대체적으로 운영을 양호하게 한 것으로 조사됐다”면서 “이번에 유효기간이 종료된 업소에는 등급표지판을 회수하고 재신청할 수 있도록 조치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