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의회 신충식 교육위원장, 아동 폭력 근절에 '앞장' 약속

 인천시의회 신충식 교육위원장 [사진=인천시의회]

인천시의회 신충식 교육위원장이 18일 아동 폭력 근절에 적극 동참하기로 약속했다.
 
신 위원장은 이날 최근 교육위원장실에서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와 외교부가 공동 주최하는 ‘아동 폭력 근절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이번 아동 폭력 근절 릴레이 캠페인은 유니세프가 아동·청소년을 향한 모든 폭력을 근절시키기 위해 2013년도부터 전 세계에서 펼치고 있는 인식 개선 캠페인으로, ‘Take action, stop violence’를 슬로건으로 내세우고 있다.

 
특히 이날 신 위원장은 ‘아동 폭력 근절을 위한 발걸음, 인천광역시의회 교육위원회가 함께합니다’라는 메시지를 SNS에 게시해 폭력 근절에 대한 굳은 의지를 다졌다.
 

관련기사

• 인천시의회 문세종 의원, "상수도 사고 예방 위해 예산 충분히 편성해야"
• 인천시의회 이오상 부의장, 체계적인 예방 및 대응 필요 주장

신 위원장은 “아이들은 우리의 꽃이며, 아동 폭력으로 우리의 꽃이 꺾이지 않고 아이들이 행복한 인천을 만들기 위해 항상 작은 노력이라도 보태겠다”고 캠페인 참여 소회를 말했다.
 
한편 이번 신 위원장의 릴레이 캠페인 참여는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의 지목을 받아 참여했으며 다음 참여자로 인천시 이행숙 문화복지정무부시장을 지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