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신 시장은 "4차 산업도시 특별도시 추진단을 본격 출범시켰다"면서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
신 시장이 민선8기 들어 '대한민국 4차산업의 수도, 성남’ 만드는데 주력하고, 시민을 위한 공공서비스 분야 혁신을 이뤄나가는 데 박차를 가하고 있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를 위해 신 시장(단장)은 4차산업 특별도시 추진단을 교수와 기업가 등 민간 자문단 31명, 관계 공무원 등 지원단 30여 명 등 모두 60여 명의 민·관·산·학·연 협업체제로 구성한 상태다.
또 초연결·초지능 기반의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하기 위한 미래 전략과제와 신성장 동력산업 정책사업도 신규 발굴한다는 게 신 시장의 의지다.
사물인터넷(IoT), 인공지능(AI), 5세대 이동통신(5G), 빅데이터 등을 활용한 시정 연계 전략 방안도 마련할 방침이다.
지원단은 ‘대한민국 4차산업의 수도, 성남’ 만들기 위한 정책 연구를 통해 추진전략을 수립하고, 종합계획 수립을 행정적으로 뒷받침해 신규 발굴 사업을 시행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