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내달 '지스타 2022'서 신작 4종 공개

2022-10-17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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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 등

[사진=넷마블]

넷마블은 다음달 17~20일 부산에서 열리는 게임 행사 '지스타 2022'에서 신작 4개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되는 액션 역할수행게임(RPG)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는 글로벌 누적 조회수 142억을 기록한 인기 웹툰 '나 혼자만 레벨업'의 지식재산권(IP)을 활용했다. 이용자는 웹툰 주인공인 성진우가 돼 전투하고, 레벨업을 통해 여러 스킬·무기로 자신만의 액션 스타일을 만들 수 있다.

신작 '아스달 연대기'는 낮과 밤, 기후 변화에 따른 플레이가 특징이다. 연맹·세력 간의 정치적·경제적 갈등과 협력 등 실제 그 세계를 살아가는 오픈월드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으로 개발되고 있다. PC 게임 '파라곤: 디 오버프라임'은 3인칭 슈팅(TPS)과 진지점령(MOBA) 장르가 혼합된 형태다.

마지막으로 '하이프스쿼드'는 미래 도심에서 펼치는 실시간 배틀로얄 게임으로, 글로벌 게임유통 플랫폼 스팀과 에픽게임즈 스토어를 통해 정식 서비스될 예정이다.

한편, 지스타 2022서 마련될 넷마블관은 100부스 규모, 총 160여대 시연대와 오픈형 무대로 구성된다. 현장에서는 캐릭터 인기 투표·승부 예측·코스플레이·스탬프 미션·인플루언서 대전 등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넷마블은 온라인 이용자 대상으로 자사 공식 유튜브 채널 등에서 행사를 실시간 생중계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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