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발대식에는 신경호 교육감을 비롯해 도교육청 직원, 강원도 각계 인사로 구성된 200여명의 서포터즈가 참석했다.
‘강원특별자치시대, 강원교육이 더 특별해집니다’라는 기치로 2023년 6월 새롭게 출범하는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의 성공적인 출범 및 후속 입법을 위한 역량을 결집하고 강원도민들의 이해와 지지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교육자치와 강원특별법의 의미를 생각해보는 △홍보 동영상 시청 △강원특별법 교육분야 개정을 위한 7개 분야의 14개 특례 발굴 보고 △성공적인 교육자치 시대의 염원을 담은 ‘서포터즈와 함께하는’ 퍼포먼스 등을 진행했으며 춘천교육대학교 총학생회장 배규환씨가 서포터즈 대표로 위촉장을 수여 받았다.
신경호 교육감은 “강원교육자치 시대의 첫 발걸음은 범교육가족 서포터즈의 열정과 각오에서 시작된다”라며 “서포터즈의 다양한 활동과 의견 제안을 통해 새로운 교육자치의 길을 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