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교육청에서 진행한 이번 간담회는 민·관이 협력해 학교를 설립해보자는 도성훈 교육감의 제안에 따른 것이다.
인천시총연합회에서는 서창, 송도, 청라, 영종, 검단(오류) 지구 등 총 6명의 지역 대표가 참석했다.
인천시총연합회는 각 지역에서 수집한 각종 자료와 현장 목소리를 취합해 도 교육감에게 전달했다.
이날 간담회에선 통학 편의와 안전을 위한 버스 운영에 대한 논의도 이어졌다.
도성훈 교육감은 “통학에 어려움이 있는 지역을 중심으로 시범 선정해 통학버스를 운영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주민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