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안양시의회]
경기 안양시의회 보사환경위원회가 지난 7일 안양시 위생 관련 단체 지부장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12일 시의회에 따르면, 이날 간담회에는 한국외식업중앙회 안양시동안구지부 박철수 지부장 등 각 위생단체 지부장들이 참석했다.
윤경숙 위원장을 비롯한 보사환경위원회 위원들은 코로나19와 물가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안양시 소상공인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아울러, 김보영 의원 대표 발의로 입법예고 돼있는 안양시 위생업소 등 지원에 관한 조례에 대한 의견 청취를 통해 어려움에 처해 있는 위생단체의 목소리가 조례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조치했다.
[사진=안양시의회]
한편, 윤경숙 위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집합금지명령 등 2년여 동안 어려움을 겪고 최근에는 물가상승으로 힘든 시간을 보내시면서도 시민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시는 위생단체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면서 “의회에서도 더 나은 영업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조례 제정 등의 시스템 마련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