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20주년을 맞이한 강원더몰은 16개 시군쇼핑몰과 7개 대형쇼핑몰 연계를 비롯, 890여개의 기업쇼핑몰을 구축해 도내 중소기업·소상공인 생산품의 온라인 판로 확대를 지원하고 있다.
’20년 코로나19 확산으로 생활방식이 비대면으로 전환되면서 회원수가 ’19년 30만 명, ’21년 47만 명으로 약 56% 증가했고 코로나19가 완화된 ’22년에도 꾸준히 증가해 지난 9월말 50만명을 돌파했다.
강원더몰의 이 같은 성장은 신규 브랜드 네임 론칭(강원마트→강원더몰), 강원더몰 자체 라이브커머스 플랫폼 ‘원더라이브‘ 활성화, 정기배송 시스템 ‘원더구독관‘ 오픈, 강원도 온·오프라인 할인축제 ‘강원세일페스타‘ 및 기획전 정례화 개최 등 소비자 중심의 마케팅과 다양한 서비스 구축으로 회원 유입을 유도하고 이탈을 최소화했다는 분석이다.
강원세일페스타 기간 중 가입고객을 대상으로 30~50% 할인쿠폰을 선착순 지급하고 강원더몰 베스트 상품 특가할인기획전과 우수상품 라이브커머스를 개최할 예정이다.
아울러 도는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글로벌 플랫폼 구축,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지원, 대형쇼핑몰 연계 등을 통해 e커머스 시장 내 경쟁력을 더욱 확보해 나갈 예정이다.
전길탁 도 경제진흥국장은 “소비자에게 질 좋은 강원도 상품을 선보이기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한 것에 대한 성과물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도내 기업에게 안정적인 판로를 제공하고 소비자에게 더 좋은 상품을 소개해 드려, 강원도를 넘어 대한민국을 대표할 수 있는 쇼핑몰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