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진자가 감소하는 가운데 11일 오후 9시 기준 전국에서 3만명에 가까운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람은 2만9337명으로 집계됐다.
전날 동시간대(1만4975명)보다 1만4362명이 늘었다. 이는 한글날 연휴 사이 줄었던 진단검사 수가 늘어난 영향으로 풀이된다.
이날 오후 9시까지 확진자는 수도권에서 1만6184명(55.2%), 비수도권에서 1만3153명(44.8%)이 나왔다.
지역별로는 경기, 서울, 인천, 경남, 경북, 대구 순으로 신규 확진자가 많았다. 경기 8350명, 서울 6802명, 인천 1858명, 경남 1545명, 경북 1480명, 대구 1298명, 부산 1203명, 강원 1032명, 충북 942명, 전북 882명, 충남 865명, 대전 853명, 전남 732명, 울산 542명, 광주 540명, 세종 240명, 제주 173명 등이다.
지난 5일부터 이날까지 1주간 하루 신규 확진자 수는 3만4731명→2만8638명→2만2298명→1만9431명→1만7654명→8981명→1만5476명으로, 일평균 2만1030명이다.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람은 2만9337명으로 집계됐다.
전날 동시간대(1만4975명)보다 1만4362명이 늘었다. 이는 한글날 연휴 사이 줄었던 진단검사 수가 늘어난 영향으로 풀이된다.
이날 오후 9시까지 확진자는 수도권에서 1만6184명(55.2%), 비수도권에서 1만3153명(44.8%)이 나왔다.
지난 5일부터 이날까지 1주간 하루 신규 확진자 수는 3만4731명→2만8638명→2만2298명→1만9431명→1만7654명→8981명→1만5476명으로, 일평균 2만1030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