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인선 국회의원 당선인, "기업 유치와 일자리에 관심이 많다"

2022-06-02 16:37
  • 글자크기 설정

윤석열 정부 약속, 경제과학연구원 유치

힘들게 이 자리 온 만큼 열심히 하겠다

이인선 국회의원 후보가 대구 수성구을 선거구 국회의원으로 당선이 유력하다는 방송사의 출구조사 결과 발표에 홍준표 대구시장 당선인, 이철우 경북도지사 당선인이 기쁜 표정으로 손들고 환호하고 있다. [사진=이인수 기자]


지난 6월 1일 치러진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이인선 前 윤석열 정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지역균형발전특별위원회 위원이 홍준표 전 국회의원이 대구시장 선거에 출마하며 공석이 된 대구 수성구을 선거구 보궐선거 그 자리에 국민의힘 이인선(63) 후보가 더불어민주당 김용락(63) 후보와 맞대결을 펼쳐 당선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대구 수성구을 선거구 국회의원 보궐선거 개표율 100%에서 국민의힘 이인선 후보가 득표율 79.78%로, 20.21%의 더불어민주당 김용락 후보를 제치고 당선됐다. 이인선 당선인은 총 투표자 수 6만5533표에서 3만6907 표 차를 내며 당선 확정되었다.
 

이인선 국회의원 당선인, 홍준표 대구시장 당선인, 이철우 경북도지사 당선인이 지역 국회의원과 기초단체장 등과 함께 방송사 출구조사 결과 발표에 손뼉을 치며 보고 있다. [사진=이인수 기자]

이에 이인선 당선인은 "국회에서 서민 생활을 최우선으로 살피겠다"라며, "압도적 지지로 당선시켜 주신 대구 수성구을 선거구 지역 주민들의 성원에 깊이 감사드린다"라고 밝혔다.
 
이어 1호 법안 내용에 대해서 “아직 제가 법안까지 고민을 안 했지만, 기업 유치와 일자리가 가장 관심이 많아서 그와 관련된 법안으로 기업이 반드시 우리 지역에 와서 오픈된 우리 대구 지역에서 잘 성장할 수 있도록 관련한 법안을 발의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인선 국회의원 당선인, 홍준표 대구시장 당선인, 주호영 국회의원이 개표방송을 보며 손뼉을 치고 있다. [사진=이인수 기자]

지역 주민에게는 “지역 주민께서 일 잘하는 이인선을 선택해 주셔서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주민들의 뜻을 받들고 귀 기울여 지역 현안 공약과 예산을 잘 챙겨오는 국회의원이 되겠다”라고 말하며, “경제통으로 지역에 기업이 안착할 수 있는 법안을 만들어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이바지하겠다”라고 말했다.
 
특히 “윤석열 대통령의 공약이었던 경제과학연구원을 지역에 있는 기관과 함께 유치에 심혈을 기울이겠다”라고 전하며, “홍준표 대구시장 당선인과는 원팀이므로 힘을 합쳐서 중앙예산을 받아오고 지역 현안을 해결하는 데 힘을 합치겠다”라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