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 지방선거]하윤수 부산 교육감 후보 "압도적 지지, 성원해달라" 투표 호소

2022-05-31 14:32
  • 글자크기 설정

"진보교육 8년을 심판하고, 새로운 미래로 나아가자"

각계각층의 많은 분들과 교육시민단체, 학부모단체, 청년단체 등 88개 단체들이 지지선언으로 큰 힘을 보태줬다" 며, 부산교육을 바로 세우는 것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그래픽 =박연진 기자]

지방선거 공식 선거운동 마지막 날일 31일, 하윤수 부산교육감후보는 이같이 외치면서 진보교육 8년의 이념·정파적 교육운영, 깜깜이교육, 불통행정에 실망한 시민들의 새로운 변화를 위해 마지막 힘을 보태달라고 강조했다.

하 후보는 보도자료를 통해 지지자들에게도 감사를 표하면서 "그동안 자전거를 타고, 유세차에 올라 3000킬로 가까이 부산 곳곳을 다니며 현장과 소통했다. 2030청년부터 각계각층의 많은 분들과 교육시민단체, 학부모단체, 청년단체 등 88개 단체들이 지지선언으로 큰 힘을 보태줬다"며, 부산교육을 바로 세우는 것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하 후보는 "선거 후반으로 갈수록 정책 경쟁보다는 김석준 후보 측의 비방, 음해, 흑색선전, 아니면 말고식 마타도어 선거운동, 유례없는 고소·고발이 난무했다" 며 "결국 진보교육 8년에 대한 시민들의 냉정하고 차가운 평가에 맞닥뜨리자, 어떻게든 상황을 역전하고자 네거티브 공세에만 몰두하는 것" 이라며 네거티브로 변한 선거운동에 대해서도 꼬집었다.

하 후보는 "6월 1일은 지난 8년의 진보교육의 폐해를 떨쳐내고, 새로운 부산교육의  역사를 만드는 날"이라며, " 부산 시민 여러분의 압도적 지지와 성원으로 부산발 제2의 교육혁명을 반드시 이뤄내겠다"고 의지와 각오를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