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에너빌리티는 30일 ‘트리마제 순천’의 특별공급 청약접수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청약일정에 돌입한다. 트리마제 순천은 30일~31일 이틀간 특별공급 청약을 진행한다. 이후 6월 2일 1순위 해당지역, 6월 3일 1순위 기타지역 순으로 청약접수를 진행한다. 1단지와 2단지의 당첨자 발표가 서로 다른 날 진행되는 만큼 중복청약도 가능하다.
트리마제 순천은 1·2단지를 합쳐 총 2000가구가 넘어가는 대규모 하이엔드 브랜드 아파트로 전남 순천시 조례동 조성된다. 1단지는 지하 4층~지상 29층, 20개동, 전용면적 84~264㎡ 1314가구이며 2단지는 지하 3층~지상 26층, 11개동, 전용면적 84~264㎡, 705가구 규모다.
단지는 약 17만㎡에 달하는 호수공원인 조례호수공원과 웅방산이 가깝다. 인근엔 NC백화점, 킴스클럽, 홈플러스 등 대형쇼핑시설과 순천조례사회복지관, 근로복지공단 순천병원, 조례호수도서관 등 다양한 편의 시설도 위치했다. 순천시청, 영화관, 은행 등 순천 원도심에 형성된 편의 인프라도 이용할 수 있다.
스트리트 몰 개념의 커뮤니티 시스템도 도입된다. 피트니스클럽, 골프연습장은 물론 입주민들에게 간단한 아침 식사를 제공하는 조식(유료) 라운지, 유럽형 멀티 라이브러리, 고급 사우나, 악기연습실, 탁구장, 멀티룸, 코인 세탁실 등이 들어선다. 커뮤니티 사이에는 두 단지를 연결하는 커뮤니티 로드인 바람길을 배치했다. 조경과 함께 입체적인 경관이 연출될 수 있도록 디자인을 적용했다.
트리마제 순천은 입주민들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해 84~264㎡P에 이르는 다채로운 면적대로 구성했다. 통풍과 채광 효과를 위해 전가구에 4Bay 이상 판상형 구조도 도입했다.
또한 가구 내 음식물쓰레기 이송설비 시스템도 호남지역 최초로 도입했으며, 가구별 지하 가구 창고도 제공한다.
트리마제 순천의 모델하우스는 전남 순천시 왕지동에 위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