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돈 후보는 25일 오전 선거사무소에서 기업유치를 통한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 자족도시 기반 구축을 위한 제6호 공약을 발표했다.
김 후보는 “무료 공공 와이파이를 시 전역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하여 시민들의 통신비 부담을 덜어주고, 소상공인·청년의 경제 활동을 지원하며, 신규 택지지구내 자족용지에 최첨단기업 및 강소기업 등을 유치함으로써,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의 활력을 높이겠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무료 공공 와이파이 시 전역 구축, 소상공인과 청년 경제활동 지원을 위한 센터 설립, 공정무역 활성화 및 사회적경제 지원 확대, 지역화폐 의왕사랑상품권 450억원 이상 발행 등의 공약을 제시했다.
김 후보는 23일 의왕기술직업교육센터를 건립해 고수익을 보장하고 지속 가능한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겠다는 7호 공약을 전격 발표했다.
김 후보는이번 선거에서 의왕시장으로 당선될 경우, 민선 8기에서 구상하고 있는 대대적인 도시개발 사업 현장에 우선적으로 일자리를 공급하겠다는 입장을 내비치고 있다.
김 후보는 "의왕기술직업교육센터 건립 공약을 통해 지역의 기술전문인력을 양성, 일자리 제공은 물론, 기업의 인력을 해소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만들겠다"고 공언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