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날씨] 전국 대체로 흐리고 곳곳 빗방울...미세먼지 '좋음'

 

지난 3월 23일 구름에 뒤덮인 서울시내가 흐리다. [사진=연합뉴스]

금요일인 13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낮 더위가 한풀 꺾일 전망이다.

새벽부터 오전 사이 제주도, 오후에 충북·경상 내륙 등에서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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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상 강수량은 제주도 5∼10㎜, 강원 남부 내륙 산지·충남 남동 내륙·충북·전라 동부 내륙·경상권 내륙 5㎜ 내외다.

아침 최저기온은 11∼18도, 낮 최고기온은 15∼25도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으로 예상된다.

남해상과 동해상, 제주도 해상에는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으니 해상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1.5m, 서해 앞바다에서 0.5∼1.0m, 남해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서해·남해 0.5∼2.0m로 예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