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바른 먹거리 알려주는 전문가 양성한다

2022-05-12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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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론 실습 및 현장체험 병행 진행

여주시 중앙동 '어버이날 어르신 국수나눔'

[사진=여주시]

여주시는 농촌 신활력 플러스사업을 통해 바른 먹거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올바른 식생활 문화를 선도할 먹거리 교육전문가를 양성한다.

시가 추진하는 먹거리 교육전문가 기초과정은 먹거리 공감대 형성을 위한 교육으로 여주시 농촌 신활력 플러스사업과 푸드플랜의 이해, 식생활교육의 이해, 가공식품과 식품첨가물, 절기와 제철 등 바른 먹거리를 이해하는 과정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수업은 대면으로 이론과 실습 및 현장체험을 병행하여 진행된다.
 
교육신청은 오는 23일 오전 10시까지 인터넷으로 건강한 먹거리에 관심 있는 여주시민이면 누구나 신청(30명 선착순)할 수 있으며 수강료는 교재비 및 실습비로 8만원이 발생한다.

여주시 허인무 농업정책과장은 “여주시는 신활력사업을 통해 로컬푸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시도를 진행중이며 이 중 소비자를 대상으로 하는 먹거리 공감대 형성사업은 로컬푸드 관심도와 이해도를 증진 시킬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사업으로 바른 식생활문화를 선도할 여주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여주시 중앙동 ‘어버이날 어르신 국수나눔’

[사진=여주시]

중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남녀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어버이날을 맞아 유휴시설인 중앙동행정복지센터 2층 공유주방에서 관내 저소득 어르신 100여명에게 국수를 대접했다고 12일 밝혔다.
 
여주시 중앙동은 노인인구수가 15%가 넘는 지역으로 어버이날을 맞아 소외감을 느낄 수 있는 노인분들을 초대하여 국수, 수육, 떡, 과일 등 음식을 대접했다.
 
남녀새마을지도자협의회 김충화, 길경숙회장은 “어버이날을 맞아 부모님께 대접한다는 마음으로 열심히 준비했는데 맛있게 드셔서 보람을 느꼈다”고 말했다.
 
중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한병주 위원장은 “자녀들의 왕래가 뜸해지며 기본적인 지원을 못받는 노인들이 많은데 단순한 한 끼 식사가 아닌 따뜻한 마음도 받아가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에 임영석 중앙동장은 “오늘 하루 애쓰신 남녀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동 차원에서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행사가 잘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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