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근로의사가 있는 국민에게 일자리를 제공해 지역경제를 살리고 취약계층에게는 사회참여 기회를 부여하기 위해 총 50명(행복일자리 14명, 지역공동체일자리 36명)의 공공형 일자리 참여자를 공개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행복일자리 신청자격은 실업자 또는 정기소득이 없는 만 18세 이상 주민으로 기준 중위소득이 70% 이하이고, 재산이 4억원 이하이어야 한다.
일자리 참여를 희망하는 군민은 오는 16일까지 주소지 읍․면사무소를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또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은 도배․장판․창호 교체 등 취약계층을 위한 집수리 지원과 주요 관광지, 공원, 국도변 등 경관 개선형 사업을 추진하는 일자리로 모두 36명을 모집한다.
사업기간은 오는 7월부터 11월까지 4개월 동안으로 주 30시간(만 65세 이상, 주 15시간) 이내로 근무를 실시해 시간당 9160원의 보수를 받게 된다.
행복일자리와 마찬가지로 만 18세 이상 근로능력자로 기준중위소득 70% 이하이면서 재산이 4억 원 이하이어야 지원이 가능하며 오는 16일까지 주소지 읍․면사무소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