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남춘, "어르신 삶 행복한 인천 만드는데 집중할 것"...어르신 지지세 결집 '박차'

2022-05-08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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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e음캠프 고문특보단 출범, 인천 어르신 결집 총력전 펼쳐

어르신 수당 10만원 지급 등 '효드림 3종 세트' 공약도 발표

더불어민주당 박남춘 인천시장 후보 고문특보단 임명식 및 회의 모습   [사진=더큰e음 캠프]

더불어민주당 박남춘 인천시장 후보가 8일 인천 어르신들  지지세 결집에 나섰다. 
 
박 후보는 이날 ‘어르신을 잘 모시는 인천’을 위한 다양한 정책 마련 및 소통을 통해 인천 내 어르신들의 마음을 얻는데 집중했다. 
 
박 후보의 더큰e음 선거대책위원회는 이날 더큰e음캠프 사무실에서 고문특보단 임명장 수여식을 개최, 세대·계층별 민심 행보를 진행했다. 
 
조규태 민주당 인천시당 실버위원장을 비롯해 오이택·곽복환·성관실·강길회·지순녀·유종극씨 등을 상임고문으로, 인천 내 각 지역의 정당인, 일반시민, 어르신 108명을 고문으로 위촉했으며 이 고문단은 모두 박 후보를 지지하는 시민들로 이뤄졌고 이날부터 이들은 더큰e음캠프 고문특보단으로 활동할 예정이다.
 
특보단 임명장을 받은 오이택씨는 “어르신이 풍요롭고 더 든든하게 살아갈 수 있는 도시를 만들 후보는 박남춘 후보”라며 “박 후보의 어르신 공약이 우리의 삶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박 후보는 임명식에서 “어르신을 위한 복지와 일자리 등은 가정의 일을 넘어 지역 공동체가 함께 나서고 정책적으로 접근해야 한다”며 “고령화 사회를 맞아 어르신들의 현재 삶을 행복하게, 노후 준비를 철저하게 할 수 있도록 약속을 반드시 이행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박 후보는 이날 오전 ‘효드림 3종세트’ 등 어르신들을 위한 공약을 발표하고 이 공약에는 △65세 이상 어르신수당 10만원 △65세 이상 어르신 버스비 무료 △65세 이상 어르신 대상포진 예방접종 무료 △노인회 지회장 및 경로당 회장단 활동비 지급의 내용 등이 포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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