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인천시민 2000여명이 이미 박 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으며 이후 시민특보단으로 합류할 계획이다.
박 후보 더큰e음 선거대책위원회는 6일 더큰e음캠프 사무실에서 2차 특보단 임명장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임명장을 받은 시민들은 서주선 전 인천미술협회장, 함희경 인천관광협의회 중구지회장, 산돌교회 최종구 목사, 김준수 인천민주평통 청년위원장, 박정기 송도국제도시 주민, 선다윗 인하대학생, 이병용 논현동 주민 등으로 예술·관광·종교·시민사회단체 등 인천지역사회 곳곳에서 활동하며, 박남춘 후보를 지지하는 시민 100명으로 이뤄졌다.
앞서 더큰e음캠프는 지난 4월 30일 열린 개소식에서도 문화예술, 청년, 스포츠, 노인일자리 분야 등에서 활동할 특보단 200여명에게 임명장을 전달한 바 있다.
더큰e음캠프는 순차적으로 특보단에 합류한 시민들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기로 했으며 이들 시민 특보단은 박 후보 재선을 위한 광폭 행보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손민호 더큰e음캠프 대변인은 “박남춘 후보 출마선언 이후 짧은 기간이지만 박 후보에 대한 시민, 각 분야 인사들의 지지가 점차 이어지며 확산세가 본격화되고 있다”며 “이분들의 염원을 담아 과거 인천으로의 회귀가 아닌 미래 인천으로 진일보 시킬 수 있는 인천시대를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대한주택관리사협회 인천시회 17명과 인천광역시한의사회 18명 등은 더큰e음캠프에 방문해 박 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 박 후보의 재선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