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오‧김 세 후보는 이날 국민의힘 6월 지방선거 중앙선거대책위원회 발대식 및 광역단체장 공천장 수여식에 참석한 뒤 따로 만나 “교통, 주거, 환경, 광역 철도 등 수도권 정책에 관해 각자 정책이 아닌 공동 비전을 제시해 함께 나가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들은 또 “수도권 시민의 삶에 도움이 되도록 선거기간은 물론 선거 후에도 정책에 관해 정기적으로 협의해 나갈 것”이라며 “상호 협조 보완해 각종 정책을 추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유‧오‧김 세 후보는 “머지 않아 다시 모임을 갖고 3개 시‧도 공동 정책의 구체적 어젠다와 내용에 관해 긴밀히 협의해 공식 발표할 계획”이라며 “중앙당 차원의 공통 공약으로 제안할 것”이라고 언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