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유정복, "시민이 주인인 선거가 되도록 최선 다 할 것" 약속

2022-04-30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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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약 반영 위한 인천발전 고견, 문자·이메일로 접수 받아

국힘 유정복 인천시장 후보 고견 접수 포스터[사진=정복캠프]

국민의 힘 유정복 인천시장 후보는 30일 인천 발전을 위한 고견을 문자나 이메일로 직접 받는다고 밝혔다.
 
유 후보는 이날 문자메시지를 통해 “인천 발전을 위해 시민 의견을 듣고 중앙정부와 잘 협의해 추진하겠다”며 시민들에게 지역발전 아이디어를 부탁하고 나섰다.
 
유 후보는 “최근 인천을 방문한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께서 ‘대선 인천공약을 잘 이행할 것’이라고 말했다"고 전했다.
 
유 후보는 또 "최근 서울 종로구 통의동 대통령직 인수위 사무실에서 안철수 위원장과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와 만나 인천 현안을 건의했다"면서 "두 분 역시 인천 공약을 국정에 최우선 반영해 추진할 계획임을 밝혔다"고 강조했다.
 
유 후보는 이에따라 "경제‧일자리‧문화예술‧교통‧복지‧원도심 활성화, 청소년 교육‧취업 지원 등 다양한 분야의 공약을 만들었다"며 "그러나 시민들께서 꼭 필요한다고 생각하는 사업이나 정책을 받아 공약에 반영, 시민이 주인인 선거가 되도록 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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