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청, 단위학교 교육과정 편성‧운영 자율권 확대

2022-04-27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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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105개 초․중학교 '학교자율특색과정' 운영

학생과 지역사회 특성에 맞는 교육과정 구축해 학교 교육력 제고

학교자율특색과정 이끎학교 학교장 배움자리 모습[사진=충남교육청]

충남교육청에서는 학교와 지역 사회의 특성에 맞는 교육과정을 구축하고, 단위 학교의 교육과정 편성·운영의 자율권을 확대하기 위해 ‘학교자율특색과정’을 도내 105개 초·중학교에서 운영하고 있는데, △교과융합 활동 △마을 연계 교육활동 △학생주도 프로젝트 활동 △동아리 연계 활동을 교과, 자유학기 활동, 창의적 체험활동 등과 연계하여 실시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교육청에서는 26일과 27일 예산군 소재 덕산 리솜에서 도내 초․중학교 학교자율특색과정 이끎학교 학교장을 대상으로 배움자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배움자리는 학교자율특색과정의 원활한 운영 방법 탐색과 사례 공유를 통한 학교 교육력 제고를 위해 마련했으며, △선택 교과목(활동)의 의미와 편성운영 방향(전북 청운초 교감 이현근) △학교자율특색과정 편성․운영 사례(용문초 교장 민미연, 천안불당중 수석교사 김정옥) △분임토의 △지역별 분임토의 결과 발표 및 질의 응답 △학교자율특색과정 내실화 방안 토론 순으로 운영됐다.
 
김지철 교육감은 “학생들이 변화하는 미래사회에 적극 대응하고, 창의성을 맘껏 발휘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학교에서 특색있는 교육과정 운영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연수를 통해 교육과정 운영 및 학교 경영의 우수사례를 공유하여 미래 교육과정을 내실있게 준비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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