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콜] SK하이닉스 "일회성 판매보증충당부채, 추가 비용 발생 가능성 적어"

SK하이닉스 측은 27일 진행된 올해 1분기 실적발표 콘퍼런스 콜을 통해 "2020년 중 D램 공정의 변경이 있었고 변경된 환경에서 생산된 제품 중 특정 기간에 양산된 제품에서 품질저하 현상이 보고됐다"며 "근본 원인을 파악한 뒤 다양한 조건에서 품질 검증 과정을 강화해 현재 재발 가능성을 충분히 최소화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향후 약 2년간 해당 제품에 대한 교환이 진행될 예정"이라며 "이에 대한 영향을 1분기에 최대한 보수적으로 비용을 인식했고 향후 추가적인 비용이 발생할 가능성은 적다고 판단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경기 이천시 SK하이닉스 이천캠퍼스 [사진=SK하이닉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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