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사이버보안 기업 시옷이 한국마이크로소프트(이하 한국MS) 공급사로 등록하고 ECIF 프로그램 승인을 받아 기술에 대한 개념증명(PoC)을 진행하는 협약을 한국MS와 맺었다고 27일 밝혔다.
시옷은 이번 협약을 통해 MS 애저(Azure) IoT 솔루션을 도입하고, 자동차 모니터링에 클라우드를 적용한다. 한국MS의 기술적 지원을 바탕으로 차량 모니터링 기기에 애저 기반 애플리케이션을 적용, 실시간으로 수집한 차량 운행 데이터를 클라우드로 전송·연동해 원격에서 모니터링할 수 있도록 검증했다
시옷은 현재 자사의 하드웨어 보안 모듈(HSM)을 적용한 '모빌리티 데이터 케어' 기술을 기반으로 '차량 모니터링 디바이스'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단순한 데이터 암호화 전송에 그치지 않고, 고속 보안 인증기술을 적용해 데이터 수집단계에서 수집 장치와 차량 간 인증, 기기 위변조 탐지, 무결성 검증, 보안 저장소 기능까지 운전자와 차량의 고유정보를 포함한 전송되는 주행 데이터를 안전하게 보호한다.
박현주 시옷 대표는 "시옷 차량 모니터링 디바이스는 최근 차량 운행 데이터 활용도가 커지면서 관련 문의가 급증하고 있고, 올해 수주 매출이 지난해 대비 2배 이상으로 예상되고 있다"며 "이번 공급 계약을 통해 고객사의 서비스 확장과 품질 향상을 지원할 수 있게 돼 차량 데이터 관리 분야에서 더욱 좋은 성과가 나올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시옷은 이번 협약을 통해 MS 애저(Azure) IoT 솔루션을 도입하고, 자동차 모니터링에 클라우드를 적용한다. 한국MS의 기술적 지원을 바탕으로 차량 모니터링 기기에 애저 기반 애플리케이션을 적용, 실시간으로 수집한 차량 운행 데이터를 클라우드로 전송·연동해 원격에서 모니터링할 수 있도록 검증했다
시옷은 현재 자사의 하드웨어 보안 모듈(HSM)을 적용한 '모빌리티 데이터 케어' 기술을 기반으로 '차량 모니터링 디바이스'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단순한 데이터 암호화 전송에 그치지 않고, 고속 보안 인증기술을 적용해 데이터 수집단계에서 수집 장치와 차량 간 인증, 기기 위변조 탐지, 무결성 검증, 보안 저장소 기능까지 운전자와 차량의 고유정보를 포함한 전송되는 주행 데이터를 안전하게 보호한다.
박현주 시옷 대표는 "시옷 차량 모니터링 디바이스는 최근 차량 운행 데이터 활용도가 커지면서 관련 문의가 급증하고 있고, 올해 수주 매출이 지난해 대비 2배 이상으로 예상되고 있다"며 "이번 공급 계약을 통해 고객사의 서비스 확장과 품질 향상을 지원할 수 있게 돼 차량 데이터 관리 분야에서 더욱 좋은 성과가 나올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