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화면이 좀 크고 길쭉했으면 좋겠다."
답답했던 골퍼들 마음을 시원하게 풀어줄 골프 시뮬레이터가 등장했다. 32인치 풀HD 영상을 기반으로 한 보이스캐디 VSE다.
골퍼들이 원했던 세로형이다. 마우스를 쓰지 않아도 된다. 터치형 LCD 키오스크 방식이어서 편리하다.
골퍼뿐만 아니라 레슨 프로도 함박웃음이다. 시원한 화면으로 스윙을 설명하기 때문이다.
레슨 프로가 없을 때도 유용하다. 키오스크에 탑재된 V 모션 솔루션이 스윙 자세를 교정해 준다. 90%나 되는 고객이 보이스캐디 VSE 설치 매장을 찾는 이유다.
뜨거운 반응은 입소문으로 이어졌다. 출시 1년 만에 80여 개 매장과 계약을 체결했다.
매장 사장들도 신바람이다. 보이스캐디 VSE를 찾는 고객이 늘었기 때문이다. 설치 후 2개월 이내에 매장 평균 150명에 이르는 회원을 유치했고, 재등록률이 높아졌다.
김준오 (주)브이씨 대표이사는 "실제 골퍼들에게 이야기를 듣고 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보이스캐디 VSE를 개발했다. 앞으로도 보이스캐디 VSE로 골퍼들에게 본인 스윙을 쉽게 파악하고 교정할 수 있도록 도움이 되는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함으로써 그들의 진정한 실력 향상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