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이 국내외 수소사업 전문인력을 상시 채용할 계획이라고 19일 밝혔다. 포스코그룹의 '수소경제를 견인하는 그린수소 선도기업' 비전 달성과 함께 탄소 배출을 저감하고 친환경 미래 사업을 확장하기 위한 것이다. 또한, 회사는 정부의 규제 완화 등 부동산 정책 전환에 따라 수주가 급증할 수 있는 상황에 대비해 공동주택 시공 전문가도 함께 모집한다.
총 15개 분야에서 전문가를 채용할 예정이며, 각 분야에서 5~7년 이상의 경력이 있으면 지원할 수 있다. 모집 분야는 △수소사업(프로세스설계, R&D, 사업타당성 분석, 사업 개발)과 △시공(공동주택, 철강플랜트, 산업플랜트, 인프라) △품질(공동주택) △ 설계(철강플랜트, 공동주택 조경) △안전 등이다. 지원서 접수는 포스코그룹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상시채용으로 각 분야의 필요 인력 채용이 완료되는 시점까지 언제나 지원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