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에 따르면 안성천 모둠버스킹은 2021년부터 시와 동아방송예술대학교가 협력해 문화예술을 활성화하고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문화생활을 쉽게 누릴 수 있도록 추진하는 사업으로 참가자 공모를 통해 선정된 공연팀들이 발라드, 클래식, 재즈, 뮤지컬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일 계획이다.
이날 개막공연에서는 동아방송예술대 작곡과 허진호 교수가 참여하는 ‘DIMA밴드’와 중앙대 국악과 학생팀 ‘GV’가 출연, 시민 힐링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안성시 관계자는 “그간 거리두기로 소원했던 일상 회복을 돕고자 준비했다”며, “코로나 이후 시민들의 ‘문 밖 라이프’를 위해 더 많은 문화공연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