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대희 군포시장, "청소년 진로 탐색 역량 높일 수 있는 계기 되길"

2022-04-19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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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도 관내 중·고교생 진로·진학 상담

지난 2019년부터 4년째 진행

한대희 시장 [사진=군포시]

한대희 경기 군포시장이 19일 “청소년들이 상담을 통해 자기주도적으로 진학전략을 세우고, 진로를 탐색하는 역량을 높일 수 있게 되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한 시장은 "관내 중·고교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1대1 맞춤형 진로·진학 상담서비스를 올해도 실시하고 있다"면서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

학생들의 입시전략 수립에 도움을 주고 입시 상담비용을 절감하기 위한 것으로, 한 시장은 지난 2019년 이후 4년 연속 운영중이다. 

진로·진학 상담은 매주 수요일(오후 5시 30분~ 8시 30분, 1명당 50분) 시청 내 열린소통방에서 하고 있으며, 신청자가 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상담 날짜와 시간을 선택해서 신청 가능하다.

진로·진학 상담은 군포의왕교육지원청과 군포시학원연합회의 협조를 받아 입시·진로 분야의 경험이 풍부한 현직 교사와 학원 강사들이 진행하되, 신청자가 생활기록부나 모의고사 성적표 같은 상담 자료를 지참하면 보다 효율적으로 상담받을 수 있다는 게 한 시장의 전언이다.

특히. 한 시장은 진로·진학 정보 외 학생들의 소질과 적성 등을 감안해 맞춤형 입시전략 컨설팅도 제공한다는 점에서, 상당한 효과가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한편, 시는 지난해 상담을 받은 중·고교생들을 대상으로 상담내용에 대한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83%가 ‘매우 좋음’, 14%가 ‘대체로 좋음’으로 답하는 등, 10명 중 9명 이상이 만족하다는 반응을 보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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