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삼성중공업은 이날 오전 9시 49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200원 (3.60%) 오른 5750원에 거래 중이다.
지난 7일 삼성중공업은 용융염원자로 개발사인 덴마크 시보그사(社)와 기술협력 업무협약(MOU)을 맺고 해상 원자력 발전 설비 개발에 나선다고 공시를 통해 밝혔다.
양사는 핵분열 에너지를 활용해 이산화탄소 배출이 없으면서도 높은 효율로 전기를 생산할 수 있는 차세대 에너지원인 '소형 용융염원자로'(CMSR) 기술을 바탕으로 한 부유식 원자력 발전 설비 개발에 협력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