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방인어] 링컨 리더십을 배워라

2022-04-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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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아주경제 DB]


'포용·소통·통합하라' 한국 정치는 승자독식 시스템이다. 승자의 양보 없는 통합은 허구다. 존재하지 않는다. 동서고금을 막론한 역사가 증명했다. 미국의 제16대 대통령 에이브러햄 링컨은 남북전쟁 기간에도 야당 인사를 등용했다. '국민의, 국민에 의한, 국민을 위한' 철학이 없었다면 노예해방령은 없었으리라. 중국 역사상 최고의 현군 당 태종 이세민(599∼649년)은 정적인 '이건성의 참모' 위징을 발탁했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도 아시타비(我是他非)를 멀리하시라. 성공한 대통령은 그대 몫이니. <최신형 정치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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