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부여박물관이 주관하는 이 공연은 충남지역 박물관 홍보와 활성화를 위한 문화 나들이다.
지난 2016년 10월 개관한 백제문화체험박물관은 청양 속 백제문화를 보여주는 공간으로 웅진․사비 시기 왕도에 납품했던 기와와 벽돌 등 다양한 유물을 전시하고 있다.
이번에 선보일 공연은 특별한 형식 없이 넘치는 에너지를 내뿜는 버스킹의 청각적 요소와 박물관 전시의 시각적 요소를 결합한 형태로 구성됐다.
군 관계자는 “지난 3월 박물관 재개관 이후 처음 시도되는 수준 높은 뮤지엄 버스킹에 관광객과 군민의 많은 관심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