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이강 예비후보 청년 운동가들이 퍼포먼스를 선보이고 있다.[사진=광주 김이강 예비후보 사무실]
6·1 지방선거를 앞두고 김이강 광주광역시 서구청장 예비후보를 지지하는 청년들의 퍼포먼스가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유행하는 일명 ‘지구방위대 챌린지’를 ‘서구방위대’로 바꿔 길거리에서 춤을 추고 있다.
이를 본 시민들은 발걸음을 멈추고 지켜보기 일쑤다.
또 ‘서울의 기적을 본받아 광주의 변화를 이끌겠다’는 김이강 예비후보의 의지를 담은 ‘서울엔 한강, 광주엔 이강’이란 홍보 피켓도 눈에 띈다.
김이강 후보 선거구호[사진=광주 김이강 후보사무실]
퍼포먼스를 기획한 한 청년 지지자는 “소확행을 드리겠다는 김이강 예비후보의 공약과 코로나로 지친 시민들께 소소한 즐거움 주고 싶다는 마음을 표현했다”면서 “기회가 되면 또 다른 아이디어로 적극 참여하겠다”고 밝혔다.
김이강 예비후보는 “악의적인 네거티브를 근절시키고, 앞으로도 선거 문화를 민주주의의 축제로 만들어가는 행보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이강 예비후보[사진=광주 김이강 후보사무실]
김 예비후보는 광주 살레시오고(27회)와 한국외국어대 무역학과를 졸업하고 문재인 정부 초대 대통령 직속 일자리위원회 대외협력관과 광주시 정무특별보좌관, 대변인을 지냈다.
지역정가에서는 젊고 참신한 새 일꾼’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그는 출마 핵심 키워드로 ‘소확행’을 꼽고 "소상공인과 청년, 광주 서구민들에게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을 드리겠다"고 약속했다.